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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스튜디오요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기타
작성일 2008-09-08 조회수 1786
신부님 안녕하세요 웨덱스입니다.
스튜디오 패닉 더 컴퍼니는 '사진의 장인집단' 이란 뜻으로 장인정신에 입각한 사진작업의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실장님은 모뉴멘트 스튜디오의 샘플앨범을 제작하신 경력이 있는 분이시구요.
앨범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유화 느낌이 강하면서, 여백의 미와 공간감을 살린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리허설 촬영은 세트장의 규모보다 촬영작가분의 창조적 능력에 의해 앨범이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어요.
강남쪽 스튜디오들 대부분이 신부님께서 생각하신 것 만큼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비싼 땅값 때문이기도 하구요.
사진의 무게감이 있어서 어둡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전체 앨범은 디카로 촬영이 진행되지만 한복씬 부분은 아날로그로 진행됩니다. 
한복 고유의 색을 디카로 담아내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실장님의 작가정신이 반영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스튜디오를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얼마전 박람회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패닉' 이라는 스튜디오를 알게 됐어요. >사진이 제 맘에 쏙 드는데, 이곳저곳 알아보니까 별로 하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요. >이상한 곳인가요? 패닉에 대해 좀 알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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